대전 대표 문화콘텐츠 교류행사, 오는 29일 호텔ICC에서 열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 호텔 ICC에서 대전시 문화콘텐츠 산업의 최대 통합 네트워킹 행사인 ‘2024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은 2020년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와 발표회 중심의 행사로 출발했다. 이후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산업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의미와 규모를 더해왔다.
이번 행사는 ‘콘잼도시 대전을 만든 주역, 콘텐츠 人들과 함께하는 축하 파티’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온 기업과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는 산업 관계자 네트워킹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프닝 퍼포먼스로 펼쳐질 ‘매직 저글링’쇼를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유공자 표창, 그리고 크로스오버 밴드 ‘윈썸’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올해 개최되는 ‘2024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은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분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콘텐츠를 통해 대전이 일류 경제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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