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년 K-컬처 박람회 전문성 강화...자문위원 위촉
천안시, 내년 K-컬처 박람회 전문성 강화...자문위원 위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11.2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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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분야 전문가 7명 위촉
천안문화재단은 K-컬처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 지식을 갖춘 7명의 전문가를 K-컬처 박람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천안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K-컬처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 지식을 갖춘 7명의 전문가를 K-컬처 박람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내년 5월 21~25일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했다.

자문위원은 ▲글로벌사이버대 천범주 학과장 ▲단국대 정윤화 교수 ▲동양대 김정태 교수 ▲백석대 조은호 교수 ▲상명대 김병수 교수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 ▲스튜디오 드림캡쳐 김미희 대표 등 7명이다. 이들은 분야별로 박람회 전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내년 K-컬처 박람회에서는 K-컬처 산업 전시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 신한류 육성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K-푸드, 뷰티, 웹툰, 드라마·영화, 게임, 한글, 주제전시까지 총 7개 분야로 구성할 예정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K-컬처 전반에 대한 공연 연출·체험 및 K-컬처 부문별 산업 전시와 연계한 박람회를 추진하겠다”며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한류 확산 지속성과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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