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공주시,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11.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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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통한 교육생 만족도 제고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모습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모습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실시한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52개의 농업인 교육 과정을 382회에 걸쳐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 관내 농업인 2939명이 수료했다. 이는 당초 계획(200회) 대비 191%에 해당하는 성과다.

특히, 올해 초에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3번의 교육을 통해 1275명이 수료했다. 이러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공주시 농업인들이 현대 농업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단체사진
농업인 교육 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단체사진

또한 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매년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농업인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말씀도 귀 기울여 듣겠다”며, “이번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요자 친화적인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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