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찾아가는 컨설팅에 구매상담회까지 K-푸드 날개 단다
aT, 찾아가는 컨설팅에 구매상담회까지 K-푸드 날개 단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2.0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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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컨설팅과 실거래 알선으로 지역 우수 K-푸드 국내외 판로 확대 앞장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 연계 구매상담회 기념사진 * (앞줄 왼쪽 5번째부터) 홍문표 aT 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 연계 구매상담회 기념사진 * (앞줄 왼쪽 5번째부터) 홍문표 aT 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찾아가는 K-푸드 수출 현장 컨설팅과 실거래 창출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동반 개최했다.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돕고, 수출업체들은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aT는 올해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경북, 전북, 경남 등에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 연계 구매상담회 열띤 현장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 연계 구매상담회 열띤 현장

충남에서 최초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에는 홍성·예산의 우수 K-푸드 기업 30개 사가 참여했으며, aT는 참여기업들이 현장 컨설팅뿐 아니라 국내 대표 단체급식 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구매상담회도 주선하며 실거래 창출에 공을 들였다.

나아가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농촌진흥청과의 현장 상담 등 다채로운 상담 기회를 제공해 참여기업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신품종 전시대 둘러보는 홍문표 사장과 이용록 군수
신품종 전시대 둘러보는 홍문표 사장과 이용록 군수

aT는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대량 수요처 구매상담회 동반 개최 등 사업 구성을 다양화해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이 국내부터 해외까지 새로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수출 컨설팅과 적극적인 거래 알선으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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