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이 ‘2024년 대학생 FTA활용 학술대회 논문분야’에서 코트라아카데미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대회다. 배재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은 ‘FTA를 활용한 K푸드수출 비즈니스 창출 방안에 관한 연구 주제’를 제출해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함승주, 최영준 학생이며 학생들의 논문은 사업 책임교수인 신범수 배재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지도했다.

배재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2022년부터 FTA활용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리나라 무역·통상 정책의 기조인 FTA 관련 기본지식 및 기업의 FTA 활용 실무 역량을 교육해왔다. 실무형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약을 통해 학기별로 운영 중이며 코트라 해외 무역관 인턴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신범수 학과장은 “학생들의 수상 쾌거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의 높은 전공역량을 보이는 것”이라며 “배재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통상패러다임 전환기에 요구되는 무역, 통상 등 글로벌비즈니스 관련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취업에 강한 학과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