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대전교육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12.12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총력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9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2024년에는 연간 총 4회, 348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년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