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노력 인정,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 받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7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등에 관한 지침’에 근거하여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적 평가 결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공단은 기관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우수기관 가운데 ‘최상위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공단은 연간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것은 물론 ▷공공무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전년대비 10% 초과 달성 ▷온실가스 감축 모니터링 강화 ▷에너지 효율화 설비 개선사업 및 탄소중립·에너지절감 공모전 추진 ▷폐휴대폰 순환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태 이사장은 “전직원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달성과 ESG 경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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