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아이컬쳐-뮤직필하모니 사회적협동조합 공동 주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화성지역 문화 예술을 위한 힐링콘서트 (Better Together)가 내년 1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주)엠엔아이컬쳐와 뮤직필하모니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Better Together’ 이란 슬로건으로 지역 신진 예술가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음악콘서트다.
연주회에서는 조철희(테너), 윤초원(피아니스트), 이지현(바이올리니스트) 아티스트와 영아티스트(피아노 박승찬, 바이올린 이루나, 피아노 한수민, 클라리넷 김현정, 바이올린 김규리, 플룻 윤서영)들이 함께한다. 신예와 프로 아티스트 간 아름다운 협연이 이뤄질 전망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국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지역출신의 프로연주자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 한층 더했다. 다양한 장르로 감동과 전율로 아름다움 하모니의 희망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한다.
㈜엠엔아이컬쳐 이병민 대표는 “요즘처럼 차가운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감정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이번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얼어 붙은 마음을 잠시나마 녹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엠엔아이컬쳐는 매년 지역 예술가 활성 프로젝트로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내 연주회 이후 2025년 2월 뉴욕 카테기홀에서 ‘뉴아티스트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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