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24년 아산시 장애청소년 동계스포츠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교실은 관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학생 선수를 격려하고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을 다양화시키는 데 의미를 두었다.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본 교실은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스키 강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여자 대 강사 비율을 4:2로 운영하고, 본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체계화된 수준별 강습을 제공하였다.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동계스포츠서 스키를 처음 타봤다’며 ‘눈이 펑펑 내린 스키장에서 3일 동안 스키를 배우고 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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