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아동복지 시설에 ‘싸안타’가 간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아동복지 시설에 ‘싸안타’가 간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12.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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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시설인 정림원과 성우보육원 방문, 아동들에게 특별한 시간 선물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와 대덕구에 산타가 나타났다.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 시설인 정림원과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 시설인 정림원과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 복지시설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사회서비스원의 로고인 ‘ㅅㅅㅇ’을 활용한 ‘싸안타가 간다’ 사업은 사회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고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한 것으로 올해는 아동복지 시설인 ‘정림원’과 ‘성우보육원’을 찾았다.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 시설인 정림원과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 시설인 정림원과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임직원들은 서구 정림동의 정림원과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일일 산타 역할을 맡았다.

장갑, 목도리, 털모자, 핸드크림, 담요 등 추운 겨울철 보온 제품과 아이들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선물로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선물이 너무 예뻐요”, “산타 할머니 좋아요”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 시설인 정림원과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복지 시설인 정림원과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마련한 피자를 먹기 전 “오늘 보육원을 찾아 주신 사회서비스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아동의 기도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인식 원장은 “오늘 산타할머니가 돼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 깊이 감동이 올라왔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어르신, 맞벌이 부부, 외국인 등 시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만들어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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