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며 배운 여가 문화 활동을 공유 시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20일 제15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며 배운 여가 문화 활동을 발표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다. 행사는 시니어 모델반의 워킹을 시작으로 열렸다.
오카리나와 실버 합창단, 사물놀이를 포함해 총 10개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는 공연과 더불어 서예 한문, 서예 한글, 수묵화, 미술반, 캘리그라피 작품이 복지관 곳곳에 전시됐다.
김인식 원장은“어르신들께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재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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