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0일 비전세미콘(주)(대표이사 윤통섭) 임직원 봉사단 ‘따숨’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전세미콘 임직원 봉사단 ‘따숨’은 이날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별로 평소 가지고 싶어 했던 선물을 직접 포장한 뒤, 초록 산타복을 입고 격려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비전세미콘은 지난 10월 세종에서 진행된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비, 파티비 등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비전세미콘 임직원은 “아동들이 선물을 받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멋진 산타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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