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 재정비 완료
대전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 재정비 완료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2.23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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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공원 둘레길 정비 완료 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둘레길 재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역균형발전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총사업비 46억 원(시비70%, 구비 30%)을 투입해 2021년 8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완료 후 일부 구간의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했다. 

이어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잔액 3억 6천만 원을 활용해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장수봉~교통광장 등산로 구간에 데크계단을 설치하고 침목계단을 교체했다.

구는 이번사업으로 뿌리공원, 오월드, 산서로 등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해 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길을 제공하고 힐링형 관광자원을 조성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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