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추진전략 및 10대 세부과제 선정
약 74억 원의 예산 투입
약 74억 원의 예산 투입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는 ‘대전 서구 창업지원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서구를 대전의 창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창업지원 3대 추진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선정, 약 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략은 창업 인프라 확대로 창업 공간과 시설을 확충하고 창업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략은 창업기업 성장기반 강화로, (예비)초기 창업자에서 도약기 창업자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세 번째 전략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활성화로,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서구가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