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한상호(53) 부국장이 임명됐다.
지난 1일자로 임명된 한 신임 사무처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를 중퇴한 뒤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근무하며 노동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팀장과 노동대외협력국 부국장을 역임하면서, 노동 현장과 당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와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게 시당 측 설명이다.
한상호 사무처장은 “대전 시민과 당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당 대전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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