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5-1생활권 첫 아파트인 ‘양우 내안애 아스펜’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세종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할 예정이며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하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2가구 공급한다.
욕실과 세면대 분리 구성으로 건식 욕실을 조성했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단지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가구당 1.55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해 아침 출퇴근 시간 등 주차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
주차 칸도 2.6m 광폭 설계(확장형 주차면 기준)로 승하차 불편이나 접촉사고 등으로 이웃들과 얼굴 붉힐 일도 없다는 것이 분양 당국의 설명이다.
‘양우 내안애 아스펜’ 설계의 자세한 특장점은 10일 대평동에 오픈하는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는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단, 과거 2년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무주택자 우선공급이 없음)로 구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전국(구) 청약이란 거주지와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한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자율주행 통합모빌리티, 스마트주차,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제로에너지 특화단지 등 스마트 에너지, 생활체감형 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