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증대, 해외진출 지원, 신규고용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자율형 지원서비스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에서 확보한 지원금으로‘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은 지역별 디지털산업 진흥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과 프로젝트를 발굴해 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 디지털품질역량강화지원사업 등이 있다.
진흥원은 2025년에는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중 계속 지원사업을 제외하고 신규로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며, 대전광역시의 디지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산업 진흥전략에 부합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고일 기준 예비 선도기업요건을 충족하며, 대전광역시 소재 SW사업자 요건에 해당을 대상으로 1개 기업을 선정하여 사업기간인 12월 31일까지 2억 6천만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월 22일까지로 20일부터 사업관리시스템(PMS)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cia.or.kr)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학 원장은“2024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기업들의 직·간접적 성과가 눈부시다”며“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이라는 비전으로 25년에도 지역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성장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