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 틴 커리어 로봇과 함께 즐거운 시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이 호서대학교 AI·SW교육센터(센터장 전수진)에 지원을 받아 "누리봇AI교실 겨울방학 캠프를 한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호서대학교 AI·SW교육센터의 역할 강조: 호서대학교의 지원을 통해 캠프가 진행되었다는 점을 더욱 부각시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장애아동 및 비장애 형제자매 15명이 참여하여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전기자동차, 아크릴 램프, 손뼉등대, 후후 비행기, 인공지능 선풍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력을 키웠다.
특히, 틴 커리어 로봇을 활용한 체험은 미래의 직업을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A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겨울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며 “학기 중에도 누리봇AI교실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B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허성희 관장,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호서대학교 AI·SW교육센터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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