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설 안전원,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 이것만 지키면 사고 예방
수건설 안전원,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 이것만 지키면 사고 예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1.11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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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추운 겨울철, 건설현장은 낮은 기온과 험한 날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현복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현복 수건설 안전원 대표(건설안전지도사) 

이현복 수건설 안전원 대표(건설안전지도사)는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수건설 안전원은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안전 수칙은 추락 및 미끄럼 방지을 위해 제설 작업 철저, 결빙 관리, 안전난간 및 덮개 설치, 안전장비 착용 필수이고,  붕괴 예방하기 위해 흙막이 및 동바리 변형 여부 정기 점검, 굴착사면 덮개 설치 및 배수로 확보, 한중 콘크리트 사용 및 충분한 양생 기간 확보 등을 들었다.

화재 및 폭발 예방은 용접 불티 비산 방지 덮개 설치, 인화성 물질 및 가연물 제거, 소화기 비치 및 화재 감시자 배치가 필수적이다.

중독 및 질식 예방은 화석 연료 대신 열풍기 사용, 밀폐 공간 출입 전 적정 공기 측정 및 환기, 보호구 착용이고, 한랭 질환 예방은 보온 유지,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작업 집중 등이다.

이 대표는 "기타 안전 보건 활동은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 모색하고, 안전 수칙 교육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 의식 고취이며, 작업 시작 전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은 작업자와 현장 관리자가 함께 노력해야만 가능하다면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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