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친구들에게 따뜻한 선물...100만원 초록우산에 전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는 지난 14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이수진요가(대표 이수진) 에게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 받은 후원금은 2024년 연말 이수진요가 요가원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기부바자회 수익금과 이수진 대표의 후원금을 합하여 100만원을 모았으며, 이를 대전지역의 취약계층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기부한 이수진요가의 이수진대표는 “연말 연시가 많이 춥고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시리는 겨울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많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춥고 어렵겠지만 마음이 따뜻해지고 희망찬 2025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의 최승인 본부장은 “연말연시가 행복해야 할 아이들에게 정말 추운 겨울인 것 같다. 하지만 후원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부해주셔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조금씩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해준 이수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대전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꾸는 2025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수진요가는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하였으며 편안한 분위기와 체계적인 수업으로 요가를 배울 수 잇으며 지도자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요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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