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세대 청소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생태전환교육 캠프 운영
- 숲에서 배우는 산림생태계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 숲에서 배우는 산림생태계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나는야, 숲속 지킴이’ 생태전환교육 캠프를 1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23일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숲과 함께 성장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산림치유원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숲을 체험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을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탄소중립 첫걸음’ △숲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탄소 따라 숲으로’ △미션과 퀴즈를 풀며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힐링로드 마음잇기-탄소편’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생태전환교육에 관심 있는 청소년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당일형부터 숙박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