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 사업은 소상공인의 폐업 등 위기 상황에서 생활의 안정을 유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매월 2만 원씩 1년간 최대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제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하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올해 1월 1일부터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이들이다.
사업 참여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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