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의 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효어린이 영화관’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효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칭찬과 감사의 효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한효진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가족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될 예정이며 영화 상영 후에는 효를 테마로 한 5개의 전시체험관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효를 경험할 수 있다.
한효진 김기황 원장은“효는 과거의 문화라는 인식이 많지만 계속해서 지속되어야 할 우리 전통의 문화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영화 관람과 효 전시실 체험을 통해 칭찬과 감사의 현대 효실천 방법을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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