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14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달성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2024년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3년 연속 수상하였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및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산건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2022년 신설된 등급으로 최우수 ‘금’ 등급을 10년 이상 연속하여 수상하여야만 달성할 수 있다.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는 대전원예농협이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전국에서는 3개 농협만이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원예농협 이윤천 조합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 및 경기 침체,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금융기관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대전원예농협은 자산건전성 최고의 등급인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을 3년 연속 입성할 수 있어 더욱 영광이다”라며,
“대전원예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자산건전성 안정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원예농협은 2024년 대전 농협중에서 대출금 순증금액 1위 달성과 자산건전성 최우수 등급인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을 달성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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