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열린우리당 염홍철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성명을 통해 "본말을 전도하여 대전시민들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려는 염후보의 ‘가면정캄 ‘철면피정치'에 대해 분노한다"며 "든든한 시장이라더니 왜 이렇게 약해지고 비굴해졌는가?" 반문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열린우리당 염홍철후보의 25일 기자회견을 목도하고, 본말을 전도하여, 대전시민들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려는 염후보의 ‘가면정캄 ‘철면피정치'에 대해, 분노를 금할수 없다.
열린우리당 염홍철후보는 ‘본인을 다윗으로 묘사하고, 자신을 지켜달라’고 읍소하며 대전시민들의 동정심을 유발하고, 이를 발판으로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려는 얄팍한 술수를 부리고 있다.
어떻게 감히 시민과 당원에게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야반도주하듯 양지로 날아가버린 정치철새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 가냘픈 몸으로 불의에 맞서 싸운 다윗으로 묘사될 수 있겠는가?
든든한 시장이라더니 왜 이렇게 약해지고 비굴해졌는가?
불의의 테러로 당대표마져 병상에 누워있고, 지역 국회의원 하나 없이, 오직 시민들의 명예과 자존심을 위해 힘겹게
싸우는 진짜 ‘다윗’ 한나라당 박성효후보는 - 거대집권여당후보로써 대전 全지역 국회의원을 등에 업고, 현직 시장 프리미엄이란 엄청난
날개까지 달고 있는 ‘골리앗 ’인 열린우리당 염홍철후보와 맞서 시민과 정의의 힘으로 당당히 승리할
것이다.
열린우리당 염홍철후보는 이제 더 이상 얄팍한 정치술수와
눈속임마술을 포기하고 대전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겸허히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