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분야 등 11개 지표를 평가한다. 올해는 우수기관 61곳을 선정했다.

시는 평가에서 ▲현장 중심 민생 문제 해결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전년 대비 순위 상승과 함께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아산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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