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679개 중앙·시도·기초·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에 관해 평가한다.
특히 서구는 공공데이터의 개방, 데이터 품질관리,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민간 전문가와 MOU체결, 목원대학교와 캡스톤 디자인)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추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AI 친화적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에 서구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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