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을지대학교가 을지대신문 디지털 플랫폼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정보 제공 및 내·외부 독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24일 을지대에 따르면 새롭게 개설된 을지대신문 디지털 플랫폼은 웹과 모바일 버전을 통해 대전, 성남, 의정부의 3개 캠퍼스 소식과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기존 을지대학보 인쇄판 열람도 가능하다.
이로써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동문, 외부 독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을지대의 최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을지대신문은 실시간 뉴스 외에도 기획 기사, 칼럼,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독자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을지대신문은 모바일 버전과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유튜브, SNS와 연계해 교내외 소식 및 중요한 이슈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각종 이벤트나 언론보도도 다룰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을지대신문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이 직접 기사를 제안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댓글 시스템과 독자 참여 코너도 마련해,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희 총장은 "디지털 환경에 맞춰 학생들과 교직원, 외부 독자들이 더욱 빠르게 소식을 접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개설하게 됐다"며 "향후 을지대신문을 통해 내외부 독자의 참여와 소통의 공간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을지대신문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