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필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양필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3.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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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필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모습
양필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양필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대전교통공사와 하나은행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150억 원 규모의 ‘기업은행-대전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출산지원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일반 보증상품 운용 시 다자녀·한부모 가족 소상공인에게 보증료율을 0.2% 추가 감면해주는 등 가족 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독려하고 있다.

양필환 이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기관으로 중구청(김제선 구청장)과 대전도시공사(정국영 사장)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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