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보행 안전 사례관리사업으로 기획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 예산읍은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어르신 효도지팡이 406개를 제작해 관내 49개 마을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예산읍은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효도지팡이 360개를 제작 및 배부한데 이어 ‘어르신 보행 안전 사례관리사업’으로 추가 406개를 제작했다.
효도지팡이는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사용이 편리하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무 패드 3발 및 교통안전을 위한 야광 스티커가 상부에 부착된 것이 특징으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마을 이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효도지팡이가 어르신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으로 다양한 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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