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협력기업 상생발전 킥오프회의, 계룡에서 개최
2025 협력기업 상생발전 킥오프회의, 계룡에서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4.0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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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방산업연구원 등 4개 기관 공동주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90여명 참석
이종호 원장 "지역 기업체 혁신과 경쟁력 강화 노력"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방산관련기업의 혁신 및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2025 협력기업 상생발전 킥오프회의가 8일 계룡시에서 개최됐다.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열린 킥오프회의는 (사)국방산업연구원, 충남 남부출장소, 충남 국방벤처센터,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이 공동주최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지역사회단체장, 전문가 등 산·학·연·관·군 관계관 등 90여명이 참석하였다.

2025 협력기업 상생발전 킥오프회의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주제발표, 3부 기업상담 순으로 진행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응우 계룡시장, 성중진 충남 남부출장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이 글로컬대학 비전 및 핵심과제 이행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에서 “계룡시는 국방R&D연구단지 조성,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컨벤션센터 구축 등을 통해 국방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서울과기대 김성일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방산기업 경쟁력 현황 및 자금조달방안”, “기업수출경쟁력 강화 및 해외조달 마케팅”, “기업의 디지털 혁신(DX)”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3부 기업상담에서는 자금조달, 수출상담, 디지털 혁신, 해외인력 유치, 수주컨설팅 등 5개소의 상담장에서 48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기업상담을 하였다.

국방산업연구원 이종호 원장은 “충남 남부권역에 국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지역 기업체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첫번째 협력기업 상생발전 킥오프 회의의 성과를 분석후 향후 확대하여 정기적으로 시행한다면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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