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가 도내 주요 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나선다.
충남TP는 도내 6개 대학과 교육부 RISE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TP는 지역혁신 기관으로서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가교 구실을 맡아 지역혁신 성장 견인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는 건양대, 공주대, 단국대,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충남TP는 각 대학과 개별 협약을 넘어, 지역 전체의 RISE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각 대학 RISE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자문과 함께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 ▲공동 R&D 수행 ▲기술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축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대학 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 발전으로 연결해 충남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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