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미래 꿈나무 안전 위한 '안전옐로박스' 전달
원자력연, 미래 꿈나무 안전 위한 '안전옐로박스' 전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5.08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 꿈나무를 위한 안전옐로박스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 꿈나무를 위한 안전옐로박스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꿈나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옐로박스'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옐로박스는 연구원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꿈나무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인근지역 초등 1학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강화와 연구원 안전정보를 공유하고자 어린이용 안전우산, 형광색 가방안전덮개, 연구원 안전정보 및 파동이 캐릭터 스티커를 담아 안전옐로박스 7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연구원은 그동안 소방구급대원, 보건의료진, 교원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옐로박스로 개편해 운영했다.

주한규 원장은 “지역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안전옐로박스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구원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