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이달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대전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총 21회에 걸쳐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365 과학대전 시즌5’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 과학대전 시즌5’는 과학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아동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실습활동이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365 과학대전’은 ▲우주개발 ▲핵융합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한의학 ▲미래 모빌리티(UAM) ▲수중통신 등 다채로운 과학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의 현직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공사는 지역 내 풍부한 과학기술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과학문화 확산뿐 아니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성국 사장은 “‘365 과학대전 시즌5’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나아가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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