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정서조절 능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자기이해를 주제로 했으며, 총 20명의 학생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각 주제별로 총 4회씩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상담사들의 지도 아래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기법을 활용한 ‘토닥토닥 내 마음’ 자기조절 능력 향상과 놀이치료를 활용한 ‘스트레스 OUT!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 클래스’ 스트레스 관리, MBTI를 활용한 ‘이게 나에요’ 자기이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리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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