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VFX콘텐츠전공, 가정의 달 ... 특수영상 체험 소통
한국영상대 VFX콘텐츠전공, 가정의 달 ... 특수영상 체험 소통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5.2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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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콘텐츠 낯선 기술 지역사회에 친근하게 알려
VFX콘텐츠전공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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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VFX콘텐츠전공(구 특수영상제작학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과 학부모 소통을 강화하는 특수영상 행사를 진행했다.


지털 콘텐츠 교육의 지역사회 환원과 학부모 대상 소통 강화로 VFX콘텐츠 전공의 핵심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VFX콘텐츠전공은 올해 특수영상제작학과에서 명칭을 변경 후 다소 생소한 특수영상 세계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막연히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CG(컴퓨터그래픽) 기술이라는 점에서 벗어나 우리 현실에서도 가까이 있는 특수영상기술을 지역 시민에게 알렸다. ‘낯선 기술’에서 ‘친근한 기술’로 인식을 변화시키고 한국영상대 VFX콘텐츠전공만이 가진 장점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VFX콘텐츠 학부모 초청 행사 단체사진
VFX콘텐츠 학부모 초청 행사 단체사진

지난 3일 열린 ‘2025 세종어린이날 축제’에는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VR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3D 캐릭터 제작 체험 ▲AI기반 콘텐츠 제작 시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콘텐츠 산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디지털 교육 방향을 확인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난 9일에는 학부모 초청 행사도 열었다. 특수영상제작에 관해 Q&A시간을 갖고 질의응답을 받았으며, 자녀 입학 후의 대학 생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대학 투어 ▲교육 프로그램 소개 ▲재학생 학습 성과 공유 ▲졸업 후 진로 안내 등으로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안내받았으며, 전공 교수진과의 1:1 대화가 이어졌다. VFX 융합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전문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 수 있어 학과의 경쟁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국영상대학교 VFX콘텐츠전공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들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학의 교육 역량을 사회로 환원하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VFX콘텐츠전공은 앞으로도 세종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티니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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