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윤성국 사장)는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월 대전․세종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대청호오백리길 일원에서 ‘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트워킹 데이는 지역 관광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LINKS(▲Local Branding ▲Inspiration Tour ▲Network Connect ▲Key Insight ▲Share the Experience)’ 5개 테마가 회차별 주제에 따라 운영된다.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사례 공유, 현장 투어, 토크콘서트 등 실질적인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열리는 네트워킹 데이 1회차(Local Branding)에는 대전․세종 관광기업 30개사가 참여해 ▲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창업 성공사례 특강/(주)메디프레소 ▲관광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대청호 오백리길 및 탐방지원센터 투어 등 다채로운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기업 간 유대감 형성과 타 지역 유관기관과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 데이’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참여기업, 관광분야업 종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 참가 신청 및 행사 세부 내용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ourbiz.daejeonsej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