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로 방산기업 애로사항 해결"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로 방산기업 애로사항 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5.2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드론 전‧후방 기업 5개사 모집…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신청 접수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내달 9일까지 국방․드론 분야 방산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드론 분야 기술 및 부품국산화 컨설팅, 방위사업 계약 및 원가 산정 등 기업 수요에 맞춰 경영․기술․법률․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전TP는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전 지역 내 국방‧드론 전‧후방 분야 중소기업이며 방산시장 신규진입 희망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단, 지원기업은 사업신청 전 컨설팅 희망 분야의 코디네이터를 직접 섭외해야 한다. 코디네이터 섭외가 어려운 기업은 대전TP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 풀을 활용해 코디네이터를 추천받을 수 있다.

앞서 대전TP는 군․기업․기관 등에서 국방 관련 직무 10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국방‧드론 전후방 분야 기술사업화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 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다. 공고 세부사항은 대전기업정보포털과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전문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며 “대전 국방‧드론 분야 기업들이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다방면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K-방산수도 대전의 면모를 일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