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 행사 송종국 선수 가족초청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충청체신청은 “한국축구 4강 기원!’ 우체국이 함께 합니다“ 행사로 오는 5일 세이백화점 상설무대에서 응원엽서 독일로 보내기를 위한 출발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룡 응원단의 opening 공연, 여성 5인조 카라의 ‘트라이 앵글, 꼭지점 댄스, 월드컵 응원송’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한국축구 4강’을 염원하는 풍선날리기, 즉석에서 응원엽서 쓰기 등의 다양한 참여 행사들이 마련된다.
또한, 충청지역 출신인 송종국선수의 가족을 초청해 송종국선수에게 보내는 격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월드컵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접수받아 이 가운데 독일로 보내질 236장의 엽서를 추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엽서들은 전국 체신청에서 같은 방식으로 선정된 총 1,684장의 응원엽서에 포함되어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우체국 국제특송을 통해 한국전 첫 경기가 열리는 이달 13일 이전에 한국 선수들이 묵고 있는 독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여명에게 월드컵 응원 티셔츠, 우체국쇼핑상품, 월드컵 특별우표 등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