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는 22일 오후 세종상의 5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역대급 강화된 근로감독 미리 준비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산업안전 전 분야 통합감독 실시’, ‘노무관리 취약업종 점검 강화’ 등 올해 변경된 근로감독 사항을 대비해, 지역기업의 노무리스크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노무법인 지음의 이상협 노무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최신 근로감독 트렌드 ▲취업규칙 및 노사협의회 규정 준비 ▲임금 관련 점검 대응 ▲연차휴가 및 모성보호제도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근로감독 점검 준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만큼, 실무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기업 임직원들이 직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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