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선화동, 대흥동, 문창동 일대 상권 발전을 위한 사업화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2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글로컬 상권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일환으로 모집 대상은 글로컬 상권 내 창업을 희망하며, 생활·서비스 분야의 혁신 아이템을 보유하고 해당 상권에서 창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이다.
기존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는 달리 대전 중구의 은행선화동, 대흥동, 문창동 등이 글로컬 상권으로 선정되어 해당 지역에 한해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며 음식점업 또한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창업 아카데미, 멘토링, 마케팅 및 브랜딩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정책자금 연계 및 유사사업에 대한 후속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11일부터 7월 2일 16시까지이며, 소상공인24(www.sbiz24.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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