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 추진
태안군가족센터,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 추진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6.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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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남면 펜션서 ‘가족 덕분에’ 캠프 진행, 조손가정 20여 명 참여
지난 13일 남면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가족 덕분에’ 프로그램 모습.
지난 13일 남면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가족 덕분에’ 프로그램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지난 13~14일 이틀간 관내 조손가정 및 주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조부모 및 손자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의 한 펜션에서 ‘가족 덕분에’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손가정의 심리 안정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요리 플레이팅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미술심리 상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성취감 향상을 도모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손 석고 만들기(7월) △스토리 보태니컬 아트(8월) △수제 과일청 만들기(9월) △신나는 경제 놀이(10월) 등 조손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손가정의 행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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