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인공지능과는 최근 프로티앤씨 박종갑 경영고문을 초청하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AI 시대에서 필요한 인재상과 스마트팩토리의 AI’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에 깊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제시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갑 고문은 강연에서 AI 시대에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 ▲협업과 소통 능력이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AI가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예측 유지보수 등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스마트팩토리의 AI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공지능과 한익섭 학과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감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형규 학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통찰력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