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부의장, 관저동 체육관 예산 27억 원 국비 배정
박병석 부의장, 관저동 체육관 예산 27억 원 국비 배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6.04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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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교육환경이 삶의 질 척도”
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구갑) 국회부의장이 서구지역 내 문화·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관저동 체육관 건립 예산 27억 원에 이어 도마동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예산 35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 박병석 국회부의장


이번 예산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중앙예산을 지역 사업에 배정하도록 이끌어낸 결과로 도마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박 부의장은 그동안 인구 50만 이상의 서구에 국민체육센터 추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집요하게 설득해 왔다.

박 부의장은 의정활동 못지않게 지역 예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특히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미 국민체력기반조성 사업으로 2013년 관저동 체육관 건립 예산 27억 원을 확보했으며 서구노인복지회관, 괴정동게이트볼장을 비롯 6개소 게이트볼장 시설정비(인조잔디 조성) 등의 사업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또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내동중·가수원초 그린스쿨 조성, 서대전여고·관저고·변동중·동방여중·신계중 급식실 신축, 가장초·내동초·도마초·가수원중 강당 신축, 서중·동방고 체육관 건립, 변동초·괴정중 인조잔디구장 조성, 서일고·서일여고 도서관 건립 등의 결과물을 이끌어 냈다.

박 부의장은 그동안 국비 예산 확보 공로로 대전시로부터 9번, 충남도로부터 5번 등 총 14번의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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