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참여권 확대
아동참여위원 24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64명 구성
아동참여위원 24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64명 구성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21일 2025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시에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제6기 아동참여기구 아동참여위원 24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64명을 구성했다.
선임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아동권리존중 퍼포먼스에 이어 샌드아트, 댄스공연, 아이스브레이킹을 활용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를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공연은 섬세한 모래 그림으로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옹을 얻었다.
한편,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한명 한명이 존중받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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