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 보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온 지자체 공무원 연수단 14명이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를 탐방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산 탐방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2박 3일간 진행되는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산을 방문했으며,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아산시는 각국 언어로 제작한 환영 메시지 손피켓을 전달하였으며, 14명의 연수단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지난 4월에 개장한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아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인 현충사에서는 연수생들의 깊은 관심 속에 장군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연수생들은 한국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아산은 직접 와서 경험하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도시이다. 이번 방문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다시 아산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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