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원장 강희중)임직원은 30일 대전 서구 산직동 농가를 방문하여 감자 수확과 선별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날 일손돕기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대전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수혜농가의 조합원은“일손이 부족하여 홀로 막막 하던 중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대전농협 임직원들이 두팔 걷어 일을 거들어 주어 올 한해 농사의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장마로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력이 부족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을 이렇게 도와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전농협은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적시·적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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