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5 대전 0시 축제’... 본격 대응체계 가동
대전 동구, ‘2025 대전 0시 축제’... 본격 대응체계 가동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6.3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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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지원 TF 1차 회의 개최… 안전‧환경‧교통 등 실무 대응 강화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이 2025 대전 0시 축제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이 2025 대전 0시 축제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TF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체계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환경 정비 및 식품위생 점검 ▲안전‧방역 대책 등 분야별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6월 초 ‘2025 대전 0시 축제’ 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원도심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집중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 부서 협업 강화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제 기간 동안 안전, 교통, 위생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도 대전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며, 양질의 먹거리 제공은 물론 무더운 날씨에 대비한 스프링클러 설치 등 방문객 편의 제고를 위한 현장 대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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