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현장방문 철저한 공정관리 당부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현장방문 철저한 공정관리 당부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6.30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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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와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2단계) 현장 점검
공사관련 서류를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복지문화위원장, 국민의힘, 쌍용1,2,3동)은 지난27일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 현장과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2단계) 현장 사무소을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을 비롯한 천안시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공정별 진형 현황과 주요 설치 계획 등에 대한 부진 사유 등을 청취했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천안시 고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 돌봄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당초 계획된 9월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과 장비를 적극 투입하고 폭염과 장마 등 기상 변수에도 철저히 대비해 공정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2단계)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공사 변경 이후에도 공사가 부진하게 진행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묻고,  향후 공정 관리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부진공정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잔여 작업에 대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공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서 전체 공기를 맞추도록 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원인 분석과 공정별로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2단계)는 원성동 일대의 노후 하수관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준공 이후 침수 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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