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충남 아산 출신의 복기왕 의원이 선임됐다.
전임 문진석 의원이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임명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복기왕 민주당 국토위 간사는 아산시장,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지방·중앙 행정에 정통한 인사로 꼽힌다.
충청권의 대표적 리더 그룹 중 한명으로, 다양한 SOC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의 선봉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주당은 복 의원과 함께 법제사법위원회 김용민,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예산결산특별위 이소영 의원을 각각 상임위의 여당 몫 새 간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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